본문 바로가기

Explore23

[부산] 시청 연산동 브레이크타임 없는 밥집 <날마다 잔치 국수와 보쌈> 추천 📍영업 정보매일 11:00-21:00No 휴무, No 브레이크 라고 한다. 주로 애매한 시간대에 밥을 먹는 나에게는 일단 합격인 집이다. 📍내∙외부 모습외부는 나무로 되어있다. 약간 미분당이 생각나는 외관이랄까..?바구니에 착착 정리된 물건들이 사장님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 하다. 깔끔하게 정리를 잘 해 놓으신 것을 보니 음식도 깔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깔끔할 것 같다는 인상과 같이 역시 수저도 개별 포장 되어있었다.이런 것이 맛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왕이면 깔끔하면 기분이 좋잖아요?📍 메뉴 우리는 국보 2,3호 보쌈+ 고기국수와 비빔국수 세트를 시켰고 남친이 양이 모자를 것 같아서(는 핑계고 나도 궁금해서) 멸치국수를 따로 추가 주문했다. 양파절임, 젓갈, 새우젓 그리고 오이, 당근 고.. 2024. 9. 29.
부산 시청 양정 혼밥하기 좋은 경양식 돈까스 맛집 <스완양분식> 시청점 📍 영업 기본정보월~토 11:30-20:30일요일 휴무브레이크타임 16:00-17:00라스트오더 20:00 📍 내부 인테리어부산 시청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있고 점심시간대에는 줄까지 선다고 한다.내가 방문한 시간대는 브레이크타임 직전이라 손님이 거의 없을 줄 알았는데 꽤 많은 손님들이 있었다.주방 및 홀 직원들 또한 3~4명 혹은 그 이상이라 평소 바쁜 가게임을 알수 있었다.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우드톤으로 깔끔했고 직장에서 점심시간에 간단히 먹기 좋은 분위기였다. 내가 방문한 시간대에는 혼밥하는 손님들이 대부분이었다. 📍 메뉴이 외에도 쫄면, 우동 등 다양한 곁들임 메뉴가 있다.나는 돈까스와 쫄면을 시켰다!이라는 상호명 답게 낮은 접시에 스프와 양배추 샐러드 그리고 깍두기가 나온다. 우동국물은 .. 2024. 9. 27.
황금종려상 수상작 <슬픔의 삼각형> 속 이념 정리 결말 해석 영화 정보 2023년 개봉한 은 1974년생 스웨덴의 시나리오 작가 겸 영화감독 루벤 외스틀룬드(Ruben Östlund)의 작품이다. 감독의 첫 번째 영어를 사용한 영화이기도 하며, 이 작품으로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은 전작 로 황금종려상을 한 차례 더 수상한 적이 있다. 루벤 감독은 스스로를 마르크스 주의자로 칭한 적이 있으며, 주로 백인 선진 국가의 위선적인 면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 장르를 다룬다. 슬픔의 삼각형은 호화 크루즈에서 일어나는 여러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계급 사회를 풍자하고 있다. 칼과 야야의 이야기, 요트, 섬으로 이루어진 세 파트로 영화가 진행 된다. 먼저 잘 나가는 모델이자 인플루언서인 야야와 칼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칼은 여자친구.. 2024. 1. 24.
우린 식구(食口)다, 영화 <고령화 가족> 속 가족의 의미는 무엇인가? 콩가루 집안의 웃지 못할 이야기 영화 은 ,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의 2013년 개봉작이다. 천명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읽고 우리 시대의 가족 이야기를 영화화 한 작품이다. 윤여정을 비롯한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진지희 배우들이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코믹하면서도 가족 간의 끈끈한 정을 그렸다. 바람난 아내와 이혼 소송중이며 망한 영화감독이자 현재 백수 인모(박해일 분)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한다. 담배 살 돈도 없어 재떨이에서 주운 담배를 피우고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하는 찰나 엄마(윤여정 분)에게서 전화가 온다. 닭죽을 끓였으니 먹고 가라는 엄마의 전화에 인모는 엄마의 집으로 가서 닭죽을 먹는다. 그때 등장하는 전직 건달이자 또 한 명의 현직 백수 한모(윤제문 분)는 엄마와 함께 살.. 2024. 1. 21.
애나 렘키 <도파민네이션>으로 보는 영화 <레퀴엠> 뜻 줄거리 비교 감상 OST 정보 영화 레퀴엠 포 어 드림 (Requiem For A Dream) 정보와 OST 영화 레퀴엠 포 어 드림(이하 레퀴엠)은 2002년 개봉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영화이다. 대런은 , 을 연출하기도 하였으며, 인간의 복잡한 심리와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강렬하고 대담한 표현으로 대중과 평론가들의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감독 축에 속한다. 에서는 격렬하고 현란한 카메라 무빙과 분할 화면을 사용하는 등 파격적인 편집 및 적절한 음악 사용으로 약물중독의 주관적 체험과 인물들의 심리상태를 표현했다. 레퀴엠(Requiem)의 뜻은 사자(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음악으로 미사곡, 진혼곡 등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과 여러 작품을 함께한 작곡가 클린트 만셀(Clint .. 2024. 1. 20.
한국문화 녹아든 <성난 사람들> 감독 이성진 정보 시즌2 가능성 A24 넷플릭스 감독 및 작가 이성진은 누구인가? 이성진 감독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의 감독이자 작가, 제작총괄을 담당했다. TMDB에 따르면 이성진 감독 나이는 1981년 10월 2일생으로 만 42세(2024년 기준)이며,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다. 생후 9개월 미국으로 건너갔으며, 한국에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다시 미국 미네소타로 돌아가 생활을 하였는데, 이때 친구들이 한국식 이름을 가지고 많이 놀렸다고 한다. 선생님 마저 이성진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해 굉장히 속상하고 당혹스러워 고민을 많이 하다가 스스로 '소니(Sonny)'라고 이름을 정하고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위를 받았으며, Barsuk Records에서 인턴으.. 2024. 1. 19.